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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를 앞두고, 대놓고 쓴소리 못하는 나는 오늘이라도 어떻게 내 의견을 말씀드려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다.
그런데 기존 인턴과 대화를 하다보니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김에 바로 피드백을 샤샤삭 드려보기로 한다.
우리가 사수나 회사 선배도 아니고.. 영상 편집 스타일을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이 불편하실까하는 생각에 먼저 기자님 의견을 여쭈어 보았다.
"빠따 함 치나?"

"이게 다 애정하는 마음입니다만,,"
해석 : 내용을 나래비(줄)만 세우지말고 야마(핵심방향)이 뭔지 살려주시고, 데꼬보꼬(리듬감) 살려주시고, 오프닝은 니주(밑밥) 잘 깔아주시고, 오도시(결정적인 개그요소)는 아무리 없어도 5초에 한번씩... 피디랑 시바이(연기)치는 거 살려주세요
※ 참고
[출근 208일차] 데꼬보꼬? 니코보코?
뽀-하✋
www.pposic.com
"피드백은 필요하다구!"
"정계진출 츄라이츄라이~"
우리의 깐깐한 피드백을 전달드렸더니 두 분께 기자님께서 직접 본인 의견인 것처럼 말로 전달해주셨다.
여튼 이렇게 새로 들어오신 두 분께 피드백을 드려보았다. 정말 난 여기 잘 들어왔다니께,,
요즘 썸네일들 보면 아주 시원시원하다.
우린 작은 편..
자꾸 다른 채널이 늘리니까 우리도 늘려야만할 것 같잖아...!
[긴급] 한동훈 변천사 보고 가세여 #한동훈 #법무부 #장관 #변천사 pic.twitter.com/IzBUNYRsZa
— 한동훈이 좋아서 슬픈개구리 페페 (@mrpre21) July 18, 2022
아직은 세상을 알 수 없다니께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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